일상
드디어.. 차를 바꾸다.
킨엉아
2008. 6. 26. 14:40
3년간 타고 다니던 조그만 (다마스, 라보)처럼 생긴 봉고차를 팔고, 새차를 구입했다.
중국도 차들의 변화가 심해서, 초창기에 대부분의 택시를 점유한 폭스바겐의 승용차들은 이제 주로 소도시에서만 사용이 보이고, 지난번에 들른 북경에서는 현대 아반테 택시가 많이 보였다.
택시 뿐만이 아니라, 일반 승용차를 비롯한 차들도 변화가 많아졌다.
이번에 판 차량이 흔하던 시절에 구입해서 2년정도 지난 시점부터는 주변에 대형, 고급형의 차들이 많아졌다.
한국과 대부분의 나라가 기름값의 가파른 상승과 더불어 원자재값의 상승으로 인해 차값이 오르고 유지비가 많이 들어서 자동차의 판매가 많이 줄었다고 하는데, 중국의 차 소비는 점점 고급화 대형화 되어가는 현상이라고 한다. 며칠전에 기름값이 또 올랐는데..
일단 하루동안 타본 승차감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