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일반관람

 단풍구경을 하기 좋은 곳으로 창덕궁을 찾았다.

요즘은 길거리 어디서나 단풍을 감상할 수 있지만, 전통미학과 나들이를 겸할 수 있을거란 기대를 가지고 가게 되었다.

 창덕궁 일반 관람은 3000원.

 창덕궁에 입장하고 나서 보이는 나무

 일반관람은 인솔자겸 안내와 해설을 하시는 분을 따라 50명정도가 함께 움직인다.

 

 

 

 

 

 

 

 

 

 

 

 

 

 

 

 

 토요일 12시경에 입장해서 2시경 나왔다.

관람을 마치고 나오니 밖에 기다리는 사람이 더욱 많았다.

까맣게 교복으로 맞춰 입은 일본에서 온  학생들이 단체로 줄지어 서 있고, 기다리는 사람들도 무척 많아졌다.

이제 단풍도 막바지에 이르고..

자유관람을 한번 더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 둘러보지 못한 곳들을 자유롭게 둘러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