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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시 해상공원에서 위해시내쪽으로 가다보면, 삼각타이어 공장 못미쳐 새롭게 공원이 조성되는 곳이 있다.
그곳에 등대가 먼저 불을 밝히고, 앞으로 변해갈 공원의 모습을 홀로 조용히 지켜보고 있어서 1월 31일 저녁이 깊어가는 시간에 몰래 빛과 풍경을 훔치러 갔었다.
아직은 사진을 담기에 부족한 실력이어서인지 등대도 공원도 함부로 모습을 허락하려고 하지 않았다.
다만, 빛을 뿜는 곳에 둘러서 있는 덜영근 상가의 뼈대들만이 나에게 모습을 뺏기고 말았다.
어떻든간에 앞으로 훨씬 멋진 모습으로 변해갈 공원을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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