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7시 사우고등학교앞 버스정류장에서 만나서 문수산에 갔다.
셋이 다 만난것은 김포고등학교 버스정류장.
한정거장을 지나쳐 버린 것이 이유.
김포대학 후문에 있는 식당에서 아침 먹고 출발. 전주사이로~
시작부터 가파른 산길.
정상에서 한분에게 단체사진 요청. 가뿐히 찍고 하산길.
문수사. 산사 가는길. 돌아가는 길이 되어버릴 줄이야... 에고 다리야.
나무들이 꽤 오래 되어 보이네...
핀~. 잠 부족이...
내려갈 때만해도 좋았는데...
이곳을 세번 지나감... 이유는... 잘못 들어서서..ㅋㅋ
쉬어가자는 주의.
김포에 12시 조금 넘어 도착해서 점심먹고, 해산.
짧은 오전의 등산이었지만, 다들 가뿐했으리라 생각됨.
뭐.. 이렇게 굵고짧게 치고 빠지는 것이 삶의 여유 아니겠어?
ㅎㅎㅎ